갈때마다 편하게 느껴지는 골프장 , 의미로 따지면 인적없는 숲속 작은집에 작은 수영장이 있는 집 ..그런 느낌이랄까..
예전 집사람하고 다녔을때 곳곳에 추억이 생각나기도 한 곳이다.
몇칠전 외가쪽 이모와 쏙 빼닮은 초롱이님을 초대 했는데 흔쾌이 응해 주셨다,
아무리 봐도 어릴때 본 이모를 보는 모습이니... 너무 정겹다,,, 그래서 팔장도 껴봤다..
온화한 성품도 내게는 더욱 친밀감을 느끼게 하는 요인이기도 하다
첨 배울 오래 전 보기입문정도 한거 같은데,, 확연히 굳어 있는 몸을 느끼면서 다시 시작하니 뜻 대로 돠는게 없다.
그래도 남들보다 잘한다는 소리는 못들어도 몸치라는 소린 안듣고 살았으니.. 나아지리라 기대하며, 혹자는 면전 앞에서 그렇게 자주 치는데 아직 그러냐 식의 한심한듯 애둘러서 하는 말은 개념없는 질문인지, 욕인지.. 이샊;가 라는 소리가 목에차오른다.
명랑골프는 접고 전투골프로 전향해 볼까 한다.. 어찌됬건 골프는 잘치고 볼일이니 말이다.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참석인 : 챨리,에이스, 초롱이,굿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