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 : 톨가이 디제이 굿샷 아이언맨
지난 목요일 로스버디스의 고전 이후 절치부심 하며 참석한 체스터 워싱턴 골프코스!!
도착하자마자 디제이님은 게토레이를 굿샷님은 기네스 맥주을 나눠주셨습니다. 티오프와 동시에 한잔씩 마시고 출발!
1,2번 홀 연속 보기를 기록하며 나름 선방을 이어 갔지만... 어이언맨이라는 낙네임이 무색하하게도 계속되는 아이언샷난조로 결국 로스버디스와 비슷한 스코어로 마무리 하였네요.
체스터 워싱턴은 전반적으로 반듯반듯 무난한듯 하면서도 전장이 길고 러프가 질겨서 결코 만만한 코스는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공이 잘 안맞다가도 가끔씩 정타가 나며 느껴지는 손맛, 중거리 퍼팅이 홀로 빨려들어갈때의 짜릿함, 그리고 한께하는 좋은 분들...이래서 또 골프장을 찾게 되느것 같습니다.
모두 함꼐해서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현장감 있는 후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