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티타임 10:10&10:20 포섬 두팀으로 진행했습니다. 먼저치신팀 녹두님,봄님,사이먼님,버디버디님....뒤에서 보아하니 버디님 이리저리 구석구석 많이 돌아다니시더군요 ㅎㅎㅎ 이날 스코어가 별로 안좋을거라 예상했습니다.앞팀 후기는 따로 올려주실거라 믿습니다. 굿샷님,보기보기님,해리퍼터님,그리고 저 이렇게 팀이었구요. 굿샷님 평소와 다르게 힘이들어가 좋은 스코어 아니었습니다.보기님은 매번 같이 칠 수록 발전하시는 모습이 보입니다. 연습을 저 보다 많이 하시는거 아닌지 모르겠어요. 해리퍼터님은 드라이버는 굿. 세컨샷 부터는 자신이 없는 모습을 보여 아직 훈련 많이 해야함을 느꼈습니다. 저는 제입으로 말하기 좀 그렇지만 이날 라베했네요. 전반 9개로 오늘도 18개 안으로만 치자했지만 후반 버디3개로  1언더 도합8개로 첫싱글 진입과 동시에 한게임 버디3개라는 선물을 받았습니다. 게임 후 클럽하우스에서 생맥과 음식으로 3시간정도 담소를 나누다 헤어졌습니다. 레이크우드 처음이었지만 다른곳 보단  기온이 낮은것 같습니다. 역시나 명랑골프. 골프란 참 어렵지만 그래서 재미있는것 같습니다. 다음번에 또 만나길 기원하며 이상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