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멀리 소풍 가보자 하고 선택한 골프장 이었습니다
디제이 님과 이런저런 얘기 하며 가니 멀게 느껴지지 않더군요
넓은 들판에 펼쳐진 골프장 이었습니다
여기 저기 들꽃들이 만발 했습니다
그리 어렵지는 않은 것 같았는데 따라란 ..... 그린이 울퉁불퉁 물결이 쳤습니다
처음 보는 그린이었어요 ㅋㅋㅋ
첫번째 팀 도날드 올리브 나이스버디 디제이님 불꽃튀는 내기
두번째 팀 찌꼬와 언니들 명랑 골프
다들 즐거운 소풍이었습니다
찌꼬 언니의 명언이 있었습니다
얘! 샷을 때렷을때 타미엄마 껌씹는 소리가 착 나야 된다앙 .......
그린이 프린지가 없어서 색달랐고 러프가 억세서
쉽지않은 골프장이구나 생각들었습니다
도날드님 올리브님 너무 잘치셔서 많이 배웠습니다
디제이님의 과일바구니 집에까지 와서 맥주안주로 좋았구요
저만 잘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많은 라운딩이였네요..ㅜ
다음주 골프장도 첨인데 기대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