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샷,조앤,쌈파,준
가는 길에 트래픽이 좀 있어서 부랴부랴 달려서 도착하니 반갑게 맞아주시는 굿샷님과 쌈파님.
항상 먼저와서 반갑게 맞아주시는 굿샷님!
1주일에 4일정도는 골프를 치시는 굿샷님.
(대체 잡이 뭔가요? 혹시 시니어 골퍼로 전향하시려나?ㅎㅎ)
약간의 쌀쌀한 날씨탓인지 첫홀부터 OB로 시작해서 공을 두개나 읽어버리며 시작했네요..ㅜ.ㅜ.(머 이런 핑계라도 대야지...lol)
굿샷님은 닉넴답게 시작을 굿샷으로 시작하셨고 첨뵌 쌈파님은 역시 구력에 맞는 실력을 보여주셨습니다.
다리를 다치셨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집중해서 핸디에 맞는 실력을 보여주셨습니다.
조앤님은 오늘도 남자 3명과 치는데도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보기좋왔습니다.^^
오늘도 명랑내기를 하였는데..대체 전 언제쯤 따서 음료 함 돌릴 수 있을까요?
열심히 쳐서 하루빨리 드링크를 쏘고 싶슴다~ㅎㅎㅎ
코스는 짧았지만 아기자기하게 이쁘고 중간중간 어려운 코스도 있었고 저에게는 아주 재미난 코스였습니다.^^
지난 라운딩때 감잡으신 굿샷님이 오늘은 감을 떨어뜨리셨는데...너무 많이쳐서 그런거라니까요~ㅋㅋㅋ
내일 오하이에서는 다시 잃어버린 감~찾으시기를.
오늘도 즐겁고 재미난 골프 감사했습니다.
모두들 즐밤되시고 낼봐요.
삼을 먹든 용을 먹든 해야 할거 같아요,,, 기력이 점점 없어져 큰일이네요.
그린이 너무 빨라서 무척 당황했구요,, 암튼 준님은 나보다 선방하셔서 다행
재밋는 후기 잘 읽었습니다.
내일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