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4시간 자고 토렌스에서 버디버디님 차량으로 출발~~~
도스라고스 (DOS LAGOS) 처음 가본 곳이라 날씨니 뭐니 아는거 없이 있다가 좀 더워지길래
옆에 있는 온그린님 한테 물으니 원래 그렇탄다,,, ( 이분 아시는거 많음)
옆,앞에 보이는 큰 언덕에는 땅다지기 부동산? 개발이 한참이고,,
18홀 끝난 후 몇분는 개인일로 먼저 가시고 , 용감,무식?한 우리 남은 4명은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다
JP는 뭘 자꾸 빼먹기,스트로크 어쩌구 하자고 하고,,, 암튼 뭐든 했다
전날 못잔 탓도 있겠지만 몸은 매우 아주 피곤했지만, 힘든시간을 같이 함께 했다는 동지애? 비슷한것이
기분은 좋았다.
18홀 끝나니 이제 땅거미가 내려온다. 작은악마? 4명은 아주 어릴적 마음맞는 동네친구같은...
꼬마 때 소소한 나쁜짓도 같이 하면 더끈끈하고 재미있는 그런,,,,
근데 나이먹고, 철없는 4명은 너무 재미 있었다ㅎㅎ
내일 이라도 학교가면 매일 보는 그런 같은 반 친구 같았다.
버디버디 운전한다고 너무 수고해 주셨고,,,,
엘에이 도착후 버디버디, 당구장 가자는 뽐뿌를 마다 할 내가 아닌데.,.,.,남은 3명 같이 당구장 가도 싶었는데,,,암튼 미안,
내일 팜스프링은 ,,, 얼마나 더울까... 더운건 까이꺼 괘안타,,.
멀리 가는 거니 재밋게 놀 궁리나 해 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