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슨 일요일 오전 6시 45분 티타임이었습니다.
3년만에 윌슨에 가봤습니다. 페어웨이와 그린 상태 좋습니다.
역시나 첫홀부터 개훅 ㅜㅜ
전반 9홀까지 공이 잘 맞지 않아 이제 이 시간에는 나오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같이 라운딩한 NAYA 부부께서 주신 햄버거 먹고 후반 공이 맞아 나가더군요.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8홀 끝나고 치킨 윙과 맥주 한잔했습니다. 역시 맛나네요.
공은 잘 안 맞아도 좋은 분들과 라운딩하니 아침 공기도 상쾌하고 즐거운 라운딩이었습니다.
끝나고 나니 다음에 새벽이라도 또 나와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티타임 잡아 주신 Chang Lee 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자주 부탁드립니다.
오늘 두 번 라운딩했는데 이게 되네요.
모두 즐거운 라운딩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