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Yjb7COIsQSY
3월 Hidden Valley 정기모임 ,,,,,
손 대기만 하면 누구도 관심없는 원석을 보석으로 만들어 주시는 Gina님,,,, 바쁜시간 쪼개어 재능기부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 만들어 가는 골프커뮤니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 해 봅니다.
정적인 사진은 나에게 말을 걸어 옵니다. 무슨 생각으로 퍼팅을 하느냐고 , 느낌 있는 사진,,,,,, ( 캐롤님 제공)
Davidc님 파 펏 하는 순간이네요 ㅎ
Davidc , MichelleP guest 그리고 나 첫홀 대기하는 모습
마음 차분히 잡아야 하는데 ,,, 늘 이런저런 내용도 없는 생각에 산만하기만 합니다.
살을 뺴던지, 빡세게 운동하든 가부가네 쇼부를 봐야 겠어요
멀리서 찍혀서 다행스럽게 ,,,,, 생각함다
같은 장소, 여러번 가도 매 순간 기억나는 사람과, 나눴든 대화가 여운을 남겨다 줍니다.
어릴적 동네 골목 같이 놀든 애들은 집으로 돌아가고 홀로 그 골목을 덩거러니 보고 있는 모습같습니다.
몇달전 해질녁에 끝나고 짐 정리하는데 산에서 여러마리의 코요테 울부짖는 큰소리에 이제는 느그들의 시간,.,. 닝겐들은 사라져 주마
저런 곳은 서바이벌 게임 해도 재미 있을것 같다는 생각.. 골프보다 체력소모 20배는 많겠죠?
일기 예보는 비 안온다고 했거늘 ,,, 중간 쯤 부슬비 비스무리 하게,,,,몇 홀 지날때 까지 왔지만
다들 신경 안쓰는 분위기,,, 말을 안하니 알 수는 없지만 그냥 내 생각에,,,
내가 속한 3조는 비 때문에 옷을 벗었다 입었다. 나도 마찬가지, 모자에 비 떨어지는 소리 참 오랫만에 느끼는 기분이였습니다
저 par5홀에서 3온하고 3빠다 해서 보기로 마무리,,, 그래서 텃습니다. ㅠㅠ ( 3빠다 벌점 어쩔거임)
전날 내가 골프치러 가는 줄 어떻게 알고 딸이 돈을 줍니다.
신나신나하며 웬 공돈...
오래 전 엄니가 한 말이 떠올랐습니다.
부모 돈은 누워서 받고, 서방 돈은 앉아서 받고, 자식 돈은 서서 받는다고,,,
이제 나도 그 위치 되어보니 ... 꺼익~
함께 즐거움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림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 모임 때 뵙겠습니다.
영상 제공 : Gina
사진 제공 : 캐롤
감솨합니다.
참석인
pk , 도날드,도날드 덕, 캐롤 ,Davidc ,Gina , koda , MichelleP , MichelleP guest ,크루이 , Lucia , Molly , 디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