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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느분에게 받아서 어디 펌인지 모릅니다.

글쓴이의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재미로 읽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견해 가득한 리뷰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딸기농장 (얼바인)
   좋음. 아주 좋음. 
   그린. 페어웨이 진행속도 절대 느리지 않음
   단점. 비쌈

 

2.Tustin ranch (tustin)
  그린.페어웨이.진행속도 좋음
  토요일 클럽하우스 분위기는.
  시끌벅적(동네 반상회 하는 시니어분들. 
  맥주 한잔 걸치시고...
  코로나 이후. 갑이된 골프장. 
  맴버십 회원들에 대한 배려를 과감히 없애는 중
  단점: 비쌈.

 

3. Rancho San Joaquin (얼바인)
   최근 카트를 새것으로 바꿈(그래도 gps 없음)
   골프나우 부킹비는 walking only비용임. 
   카트 추가시 $10~$15불 적용
   걷기에는 이만한 골프장 없음. 
   주말에 저 돈 주고는 안 침. 주중 라운딩 장소로
   거리대비 가성비 좋음. 장점은 가끔 핫 딜이 자주 뜸.
   단점. 오리들이 너무 많음. 똥을 아무데나 쌈

 

4. Green river (코로나)
   주중 라운딩으로는 강추. 
   그런데 1번호 그린은 아직도 공사판.
   가끔 비포장 카트길 .그대로 방치. 
   개선의지 없어 보임
   주말은 비추. 3주전. 카트가 모자르다고 
   싼맛에 갔다가 1시간 30분 기다리고
   레인책도 못 받고.. 
   결국 18홀 다 못 돌고 돌아옴. 
   주말엔 다신 안감.
   함께 갔던 썸들에게 욕 한바가지 얻어 먹음. 
   이런데 잡았다고......ㅠㅠ
   장점. 주중 라운딩은 가격대비 좋음. 
   여름에 무지 쌈.

 

5. River view (싼타아나)
   싼맛에. 
   그리고 부킹하기 쉬운 맛에 치는 골프장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린은 잘 관리됨. 
   페어웨이는 흙바닥+잔디바닥 번갈아..
   결코 쉬운 코스가 아니기에. 
   나름 괜찮음. 그런데 동네가 무서움
   퍼팅 연습하기에는 여기만큼 좋은 곳이 없음. 

 

6. Westridge (라하브라)
   도대체 언제까지 이대로 방치할 것인가?
   연습장. 그늘막 되어있는 1.2층 구조만 좋음.
   제가 처음 골프를 시작한 곳으로서. 
   상당히 안타까움. 비추~~~~~!@!

 

7. La mirada (라미라다)
   10년만에 가본(2달전) 
   라미라다 골프장. 
   일단 연습장이 대대적인 공사를 해서
   완전 탈바꿈 되어 있음. 
   그린.페어웨이 그럭저럭..... 
   진행속도 그럭저럭.
   유일?하게 5썸이 예약되는 곳
   앞팀 잘못 걸리면 아주 늦게 진행됨.

 

8. Black gold (요바린다)
   그린. 페어웨이. 상태 좋음. 
   역시나 어려움. 여성들에게는 강추.
   그런데.. 그런데. 진행속도가 너무 늦음.. 
   몸에서 사리 나오려고 함
   14.15번 홀에서 바라다 본. 
   뉴포트비치의 석양을 잊을수가 없어서 
   다시 찾게 되지만. 
   푹신한 카트 씨트의 아득함이 느려터진 진행속도로
   혹시나가 역시나로 반감됨. 그리고 여기도 비쌈

 

9. Oak quarry (리버사이드)
   CA골프장의 위엄을 
   그대로 보여주는 아주 좋은 곳.
   그런데. 새벽 일찍 갔다가는 
   가끔씩 짙은 안갯날에 걸리면. 
   2시간 기다렸다가 쳐야함
   최근에 그린피 비용을 엄청 올림. 
   찾는 사람들이 많아서 올리고 있음
   가성비 좋은 곳이어서 멀어도 갔었는데.. 
   평일 $100이 넘는 비용은 아무리 생각해도
   아니라고 생각됨. 
   가끔씩 풀관리 안하는 시즌에 가면. 공 못 찾음.

 

10. 로스 세라노스 (치노힐)
    사우스.노스 2코스가 있고.... 
    긴~ 거리 선호하는 장타자들은 좋아하는 곳
    그런데. 왠만한 여성 골퍼들 사우스에서 쳤다가는 
    4온만 하다가 올수도 있는곳
    최근에 중국 사람들이 너무 많아지면서 라운딩 중 
    상당히 시끄러움. 왜 도대체
    마샬은 요즘 안 도는 건지..... 
    시니어 할인을 알뜰히 챙겨주어서 땡큐

 

11. San dimas cayon (샌디마스)
    여름에 가면 무지 더움. 
    겨울에 가면 운치 있음. 사슴이 따라다님
    티타임 늦으면 안내 백인 할아부지 겁나게 무서움. 
    
12. Goose Creak (Jurupa Valley)
    골프좀 친다고 하는 사람들에게 
    최근 몇년동안 꾸준히 사랑받는 곳
    단점은 골프나우 없음. 
    티타임 잡기 겁나게 어려움. 
    인근 동네 주민들이 티타임 다 점령한 분위기. 
    12시 땡~~ 칠때에 
    클럽 싸이트에 들어가서 부킹 잡아야 함

 

13. The links at victoria (칼슨)
    공사판. 
    사막에서 골프를 치면 
    이런 곳이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곳.
    페어웨이에 잔디보다 흙이 더 많음. 
    왜 아무때나 부킹 가능한지. 가격이
    싼지 알려주는 곳. 카트가 굴러가는게 
    신기한 곳. 절대가면 안되는 곳.
    
14. Hidden valley (Norco)
    히든밸리는 Oak quarry의 축소판?. 
    가끔씩 터무니 없는 가격으로 올라올때가 
    있는데. 그때 가지말고 기다리면 
    가격 팍. 내려옴. 코스 결코 쉽지 않음
    가끔씩. 그린 공사때 가면. 
    모래판 위에서 퍼팅하고 옴. 

 

15. Eagle glen (코로나)
     좋음. 
     장거리 운전 싫어하는 사람들 빼고는 
     적당한 거리에 나름 만족>
     최근 클럽하우스 리모델링 공사 마치고. 
     음식이 맛있어졌다고 함
     가끔 진행속도 느림. 주중 라운딩으로 강추

 

16. Dos lagos (코로나)
     위. 이글글랜이랑 비숫함. 
     주말에는 진행이 너무 느려터짐. 
     블랙골드랑 비숫
     주중 라운딩으로 강추. 

 

17. 다이아몬드바 골프(다이아몬드바)
     최근 대대적인 공사가 진행중. 
    공사가 끝나고 재개장 되었을때의 모습이
     어떻게 바뀌어 있을지 상당히 기대됨

 

18. 로얄비스타 (월넛)
      다이아몬드바 골프장이 
      문을 닫으면서 대거 몰림. 
      평일이나 주말이나
      진행속도 최악. 
      중국에 가서 골프치는 착각이 들 정도로 시끄러움

 

19. 인더스트리 힐(city of industry)
      좋음. 
      쥬니어 토너먼트를 여는 이유를 알려주는 곳. 
      단점. 부킹하기 어려움
     
20. Tukwet Canyoy (Morongo)
      과거 PGA 대회를 열었언 저렴이 있는 곳. 
      레전드. 챔피온스 두 코스가 있음
      코스 길고...  챌린지 있음. 
      Lost ball이 하나같이 비싼 공들 뿐.
      작년까지 연습볼. 무상 무제한 제공했는데... 
      올해부터 돈 받음. 
      한여름에 무지덥고. 
      한겨울에 바람불고 추움. 거리가 너무 멈.

 

21. 펠리칸힐 골프장 (바닷가. 뉴포트)
     좋음. 그냥 좋음. 
     그런데 너무 비쌈. 
     돈 있다고 이런데서 계속 치는 것은
     우크라이나 난민 시국에 아니라고 봄. 
     한여름 해가 무지길때... 그리고 
     정말 가끔씩. 2시에 $99 핫딜. 
     트왈라잇 뜰때가 있음. 그때는 회사 조퇴하고
     가야하는 곳임.

 

22. 트럼트 골프장 (팔로스 버디스)
     트럼트 싫어하는 사람들은 가서 치면 
     양파 주구장창 하는 곳임.

 

 

골프장 정보 추가:
1. Skylinks golf course- long beach에 위치하고 잔디 관리 너무 잘 되어 있고 코스도 괜찮아요. 단지 티타임 잡기가 하늘에 별따기.. 그리고 그린피가 non resident 에게는 넘 비쌈

 

 

2. Recreation parks golf course- long beach에 위치 코스가 평범하고 초보들이 치기에 아주 편한 코스입니다.. 그린피도 적당한거 같고 하지만 주말은 역시 비싸고 티타임 잡기가 힘들어요 여름에 더울때 여기는 비치 가까워 시원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3. Meadow lark golf course- Huntington beach에 위치한 대체로 좀 짧은 코스입니다. 초보들이 치기에 참 좋아요. 많이 밀리는 편은 아니구요.

 

 

4. Mountain meadow golf course- 나름 뷰가 괜찮고 코스도 좋았던거 같아요. 잔디 관리도 나름 잘 되어 있는데 주말에 엄청 밀린다는 점.. 한국 분들이 제법 많아요 

 

 

5. Sierra lake golf course- Fontana에 위치하고 프리 페이드 골프장
주말은 어김없이 밀리지만 골프 페어웨이가 넓어서 공 잘 잃어버리지 않아서 좋아요. 잔디는 보통정도로 관리.. 주말은 가격이 88불정도

 

 

6. Navy golf course- cypress 에 위치
잔디 그럭저럭 관리 잘 되어 있고 골프 코스도 고난위도 아니지만 초보도 즐기기 좋은 코스인듯합니다.. 티타임 잡기가 힘들다는 단점.. 그린피는 많이 올랐다고 하더라고요 65-70불정도(?) 
전 집에서 가까워 한번 가봤는데 거기서 오리를 사망하게 한 실수를 범한후 트라우마 있어서 가기를 꺼려합니다 ㅜㅜ

 

 

7. Costa mesa golf course- los lagos 와 mesa linda가 있는데 los lagos가 조금 더 긴 코스라 더 재미있어요. 여름에 더울때 여기는 바닷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서 칠 만합니다. 잔디 관리도 잘 되어 있고 많이 밀리지 않아요. 

 

 

8. David L baker- Fountain valley에 위치한 아주 짧은 18홀 코스.. 주중에 퇴근후 레인지 연습하느니 여기 가서 한 바퀴 돌고 오면 2시간 정도 걸립니다. 티타임 잡기 쉽고 가격이 카트 포함해서 25-30불사이… 짧지만 숏게임
연습하기 아주 좋아요 ㅎㅎ

 

여기까지 없는곳 리뷰 적어봤습니다.. 초보가 여기저기 돌아댕기긴 엄청 댕긴듯해보이지만 실력이 아직 골린이라 계속 노력중입니다..

  • ?
    투이글 2022.06.17 16:53
    강전망과 데이비드형네 두군데는 못가봤는데....ㅎㅎㅎ
    어찌 이리 정리를 잘 해 두셨는지....이건 굿샷님의 정리가 확실히 아니라고 생각듭니다 ㅎㅎㅎ 여성분의 글텃치가 느껴지네요
  • ?
    그린이 2022.06.17 23:07
    골프장초보에게 도움이 많이 되는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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